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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2

학교 토익캠프 후기 1월8일부터 28일까지 학교에서 토익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사실 정말정말 토익캠프에 오기 싫었어요. 내 방학을 뺏기고 싶지 않았거든요. 지금도 사실 안믿겨요. 왜 한달만있으면 다시 개강인지,,,개강은 죽어도 싫습니다. 왜 싫냐고요? 이번에 같이 다니는 친구가 휴학을 했거든요,, 혼자 다녀야해요 ㅎㅎ 동기들하고 많이 친하지만 그래도 매일 같이 다니고 힘이 돼주었던 친구가 없으니까 많이 외로울 것 같아요. 자, 그만 징징거리고 다시 토익캠프 얘기로,, 처음에 테스트를 보더라고요. 그랬는데 무려 1학년 때 처음 봤던 점수보다 100점이 높게 나왔습니다. 와,, 정말 기분 별로더라고요. 전에 토익 쓸 일이 있어서 그 1학년 때 쳤던 점수로 제출해서 정말 부끄러웠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 이 점수가 나왔던라면!!!!.. 2024. 1. 31.
2024년 최근 근황에 대하여/진로고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작년 한해는 다이어리를 정말 열심히 썼어요. 20살이 남는게 없었다고 생각해서 다이어리를 시작했는데 21살은 그 덕분에 재밌고 많은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기록됐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데 너무 오래걸리고 손도 아프고,,, 막 시험기간이 닥치면 한두달 이야기거리를 모아뒀다가 몰아쓰고,,, 이게 맞나,,? 생각하고 그런 시간이 반복됐습니다. 그렇다고 매일 쓰기에는 날마다 일기에 소비하는 시간들이 너무 아까웠죠.. 쓰는데 소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다른 일을 벌릴 수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년은 과감히 포기,,할까 합니다. 너무 아쉽긴해요. 나의 1년 이야기를 한 공책안에 모두 모아두고 보는게 내 큰 재미 중 하나였거든요. 어쩌겠어요,, 나.. 2024.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