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근 근황에 대하여/진로고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작년 한해는 다이어리를 정말 열심히 썼어요. 20살이 남는게 없었다고 생각해서 다이어리를 시작했는데 21살은 그 덕분에 재밌고 많은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기록됐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데 너무 오래걸리고 손도 아프고,,, 막 시험기간이 닥치면 한두달 이야기거리를 모아뒀다가 몰아쓰고,,, 이게 맞나,,? 생각하고 그런 시간이 반복됐습니다. 그렇다고 매일 쓰기에는 날마다 일기에 소비하는 시간들이 너무 아까웠죠.. 쓰는데 소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다른 일을 벌릴 수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년은 과감히 포기,,할까 합니다. 너무 아쉽긴해요. 나의 1년 이야기를 한 공책안에 모두 모아두고 보는게 내 큰 재미 중 하나였거든요. 어쩌겠어요,, 나..
2024.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