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탄소활동(환경공학과)

고형물 solid material TS,TSS,TDS

by 새벽러😆 2023. 3. 29.
반응형

안녕하세요. 환경공학주제로 돌아왔네요!

오늘 포스팅은 고형물에 관한 것 입니다. 고형물이 뭔가 싶기도 할텐데요.

사전을 좀 참고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형물

불순물이 혼입된 물을 가열하여 수분을 증발시켰을 때 남는 잔류물

 

즉, 물안에 있는 불순물을 확인할 때 주로 쓰인답니다. 오염폐수에서 주로 잘 쓰일 수 있겠죠?

고형물의 농도 단위는 mg/L를 사용해요. 고형물 여러 종류로 나워지는데 하나씩 찬찬히 살펴볼게요!

 


1. TS (총고형물)

Total solids 그냥 말 그대로 시료 속에 들어있는 총 고형물을 말합니다.

 

이 총고형물이 이제 2가지로 나눠질 건데요. 하나는 TSS(총 현탁고형물), 다른 하나는 TDS(총 용존고형물)입니다.

더 확실한 이해를 위해 아래 그림을 가져왔습니다.

위에 있는 비커가 시료고요! 여기안에 있는 고형물을 파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합니다.

여과지에 걸러줘요! 

네이버 지질학백과 <총용존고형물>

 2. TSS(총 현탁고형물)

이 때 여과지에 걸러진 고형물을 TSS, 즉 총 현탁고형물이라 합니다.

 

 3. TDS(총 용존고형물)

여과지를 통과하여 여과시킨 물에 존재하는 고형물을 TDS, 즉 총 용존 고형물이라 합니다.

 

이제 여기서 부터 여려워지는데

TSS는 VSS와 FSS로 나눠집니다.

하나씩 살펴볼게요.

 

 4. VSS(휘발성 고형물)

 VSS는 TSS를 약 550도 정도에서 30분 정도 강열시켰을 때 휘발되는 유기성분을 말해요. 다른말로 열작감량이라고 합니다.

 

 5. FSS(열작잔류 고형물)

 FSS는 TSS를 약 550도 정도에서 30분 정도 강열시켰을 때 타고 남은 무기성분을 말해요. 

 

TSS가 나눠지는 걸 봤으니 이제 TDS가 나눠지는 걸 봐야죠!

TDS는 VDS와 FDS로 나눠집니다.

 

 6. VDS(휘발성용존고형물)

 VDS는 TDS을 약 550도 정도에서 30분 정도 강열시켰을 때 휘발되는 유기성분을 말해요.

 

 7. FDS(열작잔류 용존고형물)

 FDS는 TDS를 약 550도 정도에서 30분 정도 강열시켰을 때 타고 남은 무기성분을 말해요.

 


이 고형물들의 관계는 다음과 같아요

고형물 사이의 관계

아까 고형물을 태우면 불순물의 성상에 따라 휘발되는 물질과 잔류되는 물질로 나누어진다고 했잖아요!

여기서 알수 있는 사실이 있어요.

휘발되는 물질은 대부분 유기물이며, 잔류되는 물질은 대부분 무기물이예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사용하냐면 시료속에 미생물이 얼마나 있냐 이걸 알 때 사용해요.

미생물은 타는 애이기 때문에 VSS가 미생물의 양이 되는거죠.


 

참고 할 내용

용존 고형물질은 농도에 따라 담수와 염수로 구분 될 수 있어요.

담수: 염분의 함량이 낮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

기수: 담수와 염수, 즉 해수가 섞이는 부분이지만 염분은 더 낮은 물이다.

염수, 고염수: 염분이 많은 물. 총용존고형물 농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식수, 생활용수, 농업용수로의 사용은 부적합하다.

네이버 지질학백과 <총용존고형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