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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활동(환경공학과)

알칼리도(Alkalinity)

by 새벽러😆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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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알칼리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게 바쁜 하루들이 지나가고 있네요 ㅎㅎ 그래도 잘먹구 잘자고,,하는게 어디인가,,,

여튼 알칼리도 시작해보겠습니다.

알칼리도
: 산을 중화시키는 능력을 갖는 물질들을 CaCO3의 양으로 나타내는 값

알칼리도의 종류에는 P알칼리도와 M알칼리도가 있어요.

P-알칼리도(Phenolphtalein Alkalinity): pH 8.3이상에서 존재하는 알칼리도
M-알칼리도(Total Alkalinity): pH4.5이상에서 존재하는 알칼리도 

pH에 알칼리도가 구분되니까 측정방법도 달라지겠죠?

측정방법을 알아볼게요.

 

1. 알칼리성 상태에 있는 시료에 강산의 용액으로 중화시켜 pH 8.3까지 낮추고, 낮추는데 소모된 산의 양을 이에 대응하는 CaCO3mg*L^(-1)으로 환산한 값을 P-알칼리도라 한다. (페놀프탈레인용액 사용하여 적정실험)

(탄산평형에서 HCO3-가 가장 높은 농도비로 존재하는 pH가 바로 8.3이기 때문에 8.3이 기준이 됨.)

 

2. 마찬가지로 M-알칼리도는 pH4.5이상에서 존재하는 알칼리도 이므로 pH4.5까지 낮추는 데 주입된 산의 양을 CaCO3mg*L^(-1)으로 환산한 값을 알칼리도라 한다.

 

 

그렇다면 M-알칼리도의 한계범위가 pH4.5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알칼리도를 나타내는 물질들이 pH4.5범위 이하에서도 존재하기는 하나 그 양이 미세하여 충분히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이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M-알칼리도를 총알칼리도라고도 한답니다.

 

알칼리도의 유발물질에는 중탄산염(HCO3-), 수산화물(OH-), 탄산염(CO3(2-))이며, 중탄산염 형태가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여기서 다시 살펴보는 알칼리성의 정의. 알칼리성은 어떤 수계에 산이 유입될 때 이를 중화시킬 수 있는 능력의 척도를 표시합니다. 즉 대표적으로 수계에 중탄산염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것들을 중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알칼리성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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